데이터스트림즈, 에이에스피엔, 엘솔루가 디지털 혁신 우수성과 기업으로 꼽혔다. 인공지능과 데이터 활용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이들 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혁신 전략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24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열린 이브리지(e-Bridge) 포럼 2021에서 데이터스트림즈가 미래기술혁신대상, 에이에스피엔과 엘솔루가 디지털경영혁신상을 수상했다.
공공과 민간의 ICT 전문가들이 모여 디지털 혁신 전략, 디지털 경제와 일자리, 디지털 사회문화 등을 논의하는 포럼 세션에 앞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수상 기업은 공통적으로 회사의 미래기술 혁신과 디지털 경영 혁신을 비롯해 국가 IT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열린 이브리지포럼은 올해 각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이 진행되는 부분을 살펴보기 위한 논의를 중심적으로 다뤘다.
시상식에 이은 키노트 발표 세션에는 브루킹스연구소의 데럴 웨스트 부소장과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김재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이 직접 참여해 디지털 혁신기술과 미래상, 슈퍼컴퓨팅 혁신 전략을 논의했다.